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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정적인 미래라는건.. 누구나가 바라는것이겠지만 난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못하겠어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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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v..e

2009/04/13 21:41 | Posted by 독고남
당신을 잡아둘걸 그랬습니다..
아무리 발버둥 쳐도 절대 풀어낼 수 없는
끈끈한 나의 거미줄로 사정없이 묶어둘걸 그랬나봅니다
이제 나비가 된 당신은 훨훨 날아가 버리겠지요
나를 이곳에 두고....

2년만의 첫 만남..
당신과 저의 만남엔..
아주 자그마한 호감과
그보다 더 조그만 성욕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
당신을 사랑하긴 커녕..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

그런데 지금은 당신이 내곁을 떠난것 같아 너무나 허전합니다
짧은 시간이었고 매우 가까운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고
그때가 그립게 느껴집니다 왜 그렇게 하지 못했나!!

이제서야 이렇게 생각할수가 있게되는군요....
당신과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
당신의 첫사랑이어서 영광이었고..
나를 기억해줘서 고맙습니다
그리고 마지막까지 당신을 흔들고 떠나왔습니다
한번 더 만날 수 있다면..
당신이 그떄처럼 또 나에게 마음을 준다면..
그때는 남자로써 당신에게 헌신하는 소설속 기사라도 되겠습니다
이번엔 실망시키지 않을께요
당신에게 사죄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이라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...

아직 사랑한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...
사랑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..
저에게 돌아와 주신다면 모든걸 바쳐 사랑하겠습니다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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